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과 민간부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수립했으며 공공기관에서는 사무실 적정온도 유지, 부서별 에너지지킴이 운영, 불필요한 조명 및 사무기기 절전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또 민간부분에서는 범시민 에너지 절약 실천 생활화의 정착을 유도하는 데 집중하고 △TV 끄기(15~25W 절약), △실내 적정온도 준수하기(1℃ 낮출 경우 난방비 최대 7% 절약), △LED등 설치하기(전기세 30~50% 절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 쓰기(30~40%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경원 시 환경정책과 에너지관리팀장은 “에너지 절약 문화의 정착화를 위해서는 민·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에 따라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공공기관에서도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집 분야는 총 42강좌(실용 15강좌, 자격증 10강좌, 교양과정 17강좌)로, 복수 강좌 지원이 가능하며 선발 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위촉 기간은 해당 강좌 시작일부터 종료일(2022년 3월~12월)까지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직업훈련교사, 교원자격 소지 등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나 관련 자격증(민간자격증 포함) 또는 졸업증서 소지자로서, 해당 강의 경력이 있어야 가능하고 대면·비대면 강의를 모두 진행할 수 있는 강사를 선발하므로 서류 자료 제출 외에 강의 시연 영상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강사지원서 등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정왕평생학습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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