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무벡스는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10원 (7.97%) 오른 42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해 12월 한국투자증권은 현대무벡스에 대해 "해외 수주를 확보하면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물류산업이 커질수록 솔루션은 더 필요하다"며 "물류자동화 솔루션 업체인 현대무벡스도 이익 턴어라운드가 돋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무벡스는 중국과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며 해외 시장에 더 집중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 총괄 법인을 세웠고, 세르비아 타이어공장 자동화장비(281억 원)를 수주해 올해 가장 큰 규모의 수주를 해외에서 받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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