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 주가 14%↑..."윤석열 오늘 선대위 해산 발표" 소식 영향?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엔코 주가가 상승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분 기준 지엔코는 전일 대비 14.74%(103원) 상승한 802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엔코 시가총액은 78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22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엔코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관련주로 꼽힌다. 

이날 윤 후보는 오전 11시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대위 해산을 발표하게 된다. 

윤 후보는 선대위를 아예 없애버리고 대선 때까지 최소 규모의 선대본부만 남겨두겠다는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자연스럽게 해촉 수순을 밟게 될 예정이다. 

특히 김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선대위 개편을 대통령 당선을 위해 하자는 것인데, 쿠데타니 상왕이니 이딴 소리를 하고, 뜻이 안 맞으면 헤어지는 것"이라며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