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상상캠퍼스, 문화누리카드 이용 기관 대상 교육키트·방역방한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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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1-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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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8개 기관 대상, 사회공헌 활동 진행

  

비대면 교육키트 ‘상상꾸러미’ 및 방역·방한 물품 전달 사회공헌 활동 모습  [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5일 연말연시를 맞이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기관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키트 ‘상상꾸러미’ 및 방역·방한 물품 전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상상캠퍼스에 따르면 경기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기관 8곳을 선정해 구랍 27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 교육키트 ‘상상꾸러미’ 총 390개 및 마스크 1550장, 핫팩 500개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 물품 중 ‘상상꾸러미’는 교육 재료와 영상으로 구성된 비대면 교육 키트로 상상캠퍼스를 직접 찾기 어려운 도민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상상캠퍼스의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미취학~초등생을 위한 미술·과학 융합키트·상상모빌 만들기 및 중학생부터 노년층까지 제작할 수 있는 가죽지갑·상상 파우치 만들기 키트를 전달해  야외 활동을 하기 어려운 겨울 시기 아동부터 노년층까지 지속적인 문화예술 향유 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방역 물품인 마스크와 방한 물품인 핫팩을 함께 전달해  심리적인 방역은 물론 신체적인 방역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전달 기관은 꿈을키우는집, 사회복지법인 동광원(수원), 리라아동복지관(안성), 아름다운집(김포), 안양의집(안양), 애향아동복지센터(평택), 이삭의집(의정부), 파주보육원(파주) 총 8개 기관으로 인근 지역과 도내 다양한 지역에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경기상상캠퍼스 담당자는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격차를 완화하는 문화누리카드의 취지와 같이 겨울 내 상상캠퍼스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더 많은 도민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2022년 더 많은 도민 및 지역기관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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