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는 데 이는 이는 군포시 최초다.
행안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인구와 재정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그룹별로 징수율 등 정량평가(7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30점)를 합산해 우수 지자체 26곳(최우수와 우수 각각 13곳)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교부세) 2000만원을 받게 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과세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세외수입 확보, 징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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