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2021년 우수·무재해 영림단(최우수 1, 우수 2, 장려 1) 시상 및 2022년 숲가꾸기 사업 추진 결의, 무재해 산림사업장 만들기 선서 등으로 진행했다. .
우수영림단의 경우 운두령사회적협동조합 2지사가 최우수, 춘천사회적협동조합 서부지사와 수원사회적협동조합 1지사가 우수, 인제사회적협동조합 상남지사가 장려 영림단으로, 무재해 영림단은 안전하게 산림사업을 추진한 운두령사회적협동조합 3지사가 각각 선정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1년 한해 품질 높고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국유림영림단에게 표창장 및 격려품을 전달했으며 2022년 산림사업 착수에 대한 결의 및 산림사업장 안전 관리 등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수천 북부산림청장은 “고품질 산림사업 추진을 통해 국민 모두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사업장 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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