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원, 하라커뮤티케이션즈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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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강대웅 기자
입력 2022-01-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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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문화콘텐츠의 다각화 및 국제교류를 통한 부천의 세계화 추진

  • 영국 기네스社 한국공식파트너인 하라커뮤니케이션즈와 MOU 체결

부천문화원 권순호원장(왼쪽)과 하라커뮤니케이션즈 김상훈 대표가 문화 콘텐츠 다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부천문화원]

부천문화원이 부천 전통문화 발굴과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문화원은 4일 문화원 1층 배움터에서 영국 기네스社의 공식 파트너인 하라커뮤니케이션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 콘텐츠 다양화를 통한 부천 전통문화의 세계화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천문화원과 하라커뮤니케이션즈는 이를 위해 △문화콘텐츠 다양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 및 교류 △문화원과 하라컴 간의 물적·인적 자원 활용(공간·전문인력 등) △공모사업 및 공연 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를 공동 추진한다.
 

왼쪽부터 ㈜키위 윤덕기대표, 부천문화원 이종남 부원장,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 하라커뮤니케이션즈 김상훈 대표, 이태헌 이사, 채준호 부장, 임재원 매니저 [사진=부천문화원]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은 아시아 유일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 공식 파트너 하라커뮤니케이션즈와 업무 협약을 통해 효율적으로 영국 기네스와의 소통을 통해 보다 빠른 목표 달성이 가능 하다고 말했다.

권원장은 △문화사업 및 공연 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으로 문화원 이미지 레벨업 △광고대행 전문업체인 하라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내국인 뿐 아니라 세계인들과 공감하는 사업 추진 및 아이템(영문 버전) 발굴 △콘텐츠 기획, 디자인, 시설 사용 등을 통한 부천문화 홍보와 컨텐츠의 다양화 △소기의 성과 달성을 기반으로 부천시와의 협력 유도 등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국내 유일의 영국 기네스사의 파트너인 하라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영국기네스북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시품·애장품 전시 등 다양한 국제 문화 교류와 전시 등을 진행해 부천문화원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상훈 하라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는 전국의 문화원 가운데 처음으로 부천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하고 그동안 준비하고 노력해 온 결과를 토대로 기네스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버전을 통해 부천의 전통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리고 공유하도록 보다 진취적으로 진행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라커뮤니케이션즈는 2012년 9월 창립돼 광고기획 및 무대전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로 2021년 3월 아시아 유일의 영국 기네스社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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