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이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교원그룹은 5일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 태백 황지초등학교와 경기 광주 경안초등학교 총 2개교에 ‘교원 에듀테크 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총 3개교에서 ‘교원 에듀테크 교실’을 운영 중이다.
교원 에듀테크 교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IT 교육 수준 향상을 목표로 지역 내 초등학교를 선정하고, 교실 개보수와 에듀테크 교육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무상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아이캔두(AiCANDO), 레드펜 코딩 등 교원그룹의 에듀테크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원그룹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에듀테크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태백 황지초와 광주 경안초 유휴교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교원 레드펜 코딩 프로그램을 포함된 전집과 스마트 패드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단순 지식 전달 뿐 아니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에듀테크 체험 교육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원그룹이 가진 교육 콘텐츠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에듀테크 교육 혜택을 받아 창의융합형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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