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테믹스 주가 10%↑...신약을 탈모치료제로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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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1-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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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프로스테믹스 주가가 상승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7분 기준 프로스테믹스는 전일 대비 10.37%(295원) 상승한 3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로스테믹스 시가총액은 145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14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프로스테믹스는 바이오 신약(PSI-101), 화학합성 신약(PSI-65X) 등을 탈모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어 탈모 관련주로 꼽힌다.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회복)' 공약으로 탈모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한다고 밝혀 탈모 관련주 상승을 이끌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건강보험 적용은 현실상 어렵다며 탈모약 카피약의 가격을 낮추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에 연일 탈모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프로스테믹스는 세계 최초로 엑소좀을 원료로서 미국화장품협회(PCPC)에 등록한 줄기세포 배양 기술 1세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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