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신약 주가 10%↑…이재명 탈모 치료 정책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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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1-0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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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탈모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JW신약 주가가 상승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JW신약은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50원 (10.64%) 오른 572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4일 이 후보가 이른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으로 탈모 치료제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민주당 최종윤 의원이 전했다.

최 의원은 '나의 머리를 위해, 이재명'이란 제목의 페이스북 글에서 "탈모는 공식적인 질병코드가 부여된 질병이지만 탈모 치료 약은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면서 "국민 5명 중 1명이 탈모로 알려져 있는데, 약값이 부담되어 해외 직구를 하거나, 탈모약과 같은 성분인 전립선 약을 편법으로 급여 처방받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천만 탈모인들의 약값 부담을 덜어드림으로써 '소확행'을 보장할 수 있도록 이 후보와 민주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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