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시장은 "관내 보훈가족의 헌신과 희생에 무한 감사를 드린다. 이달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서울시 강동구 소재 중앙보훈병원까지 택시 왕복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택시바우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 시장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택시바우처는 국가보훈대상자의 헌신을 잊지 않고, 이들의 더 나은 진료환경과 복지 증진 차원에서 마련했다"고 귀띔한다.
한 시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인택시조합 군포지부 소속 택시사업자와 계약을 맺고, 언제 어디서든 보훈대상자 이송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보훈대상자는 보호자가 동행할 수 있다는 게 한 시장의 설명이다.
한편, 한 시장은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 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