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보훈대상자들 헌신 잊지 않고 보답하는 군포 실현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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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1-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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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보훈대상자에 병원 왕복 택시 무료이용 제공

  • 전국 최초로 중앙보훈병원까지 오가는 택시바우처 실시

한대희 시장 [사진=군포시]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6일 “국가를 위한 보훈대상자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도시 군포 실현에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한 시장은 "관내 보훈가족의 헌신과 희생에 무한 감사를 드린다. 이달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서울시 강동구 소재 중앙보훈병원까지 택시 왕복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택시바우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 시장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택시바우처는 국가보훈대상자의 헌신을 잊지 않고, 이들의 더 나은 진료환경과 복지 증진 차원에서 마련했다"고 귀띔한다.

한 시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인택시조합 군포지부 소속 택시사업자와 계약을 맺고, 언제 어디서든 보훈대상자 이송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택시바우처를 이용하려는 보훈대상자는 각종 보훈단체 군포시지회에 전화로 신청하고, 보훈단체가 이를 개인택시조합으로 연결해서 택시를 배정한 후 해당 보훈대상자를 자택에서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으로 이송하게 된다.
 

[사진=군포시]

또 보훈대상자가 진료를 마칠 때까지(약국 이용 포함) 택시기사는 대기하며, 이후 다시 자택까지 이송한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보훈대상자는 보호자가 동행할 수 있다는 게 한 시장의 설명이다.

한편, 한 시장은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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