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가 주가 29%↑...탈모 공약 잇따라 나오자 초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산가 주가가 상승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4분 기준 인산가는 전일 대비 29.33%(635원) 상승한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산가 시가총액은 90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69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인산가는 탈모 관련주다.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탈모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한다고 밝히자 탈모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역시 탈모약 카피약의 가격을 낮추겠다고 밝혀 상승세를 도왔다. 

1987년 설립된 인산가는 죽염을 산업화한 죽염종가 기업이다. 특히 헤어케어 제품 중 밤부솔트 미네랄 안티 헤어 로스 샴푸 등 3개 품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탈모 완화 기능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