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 주가 6%↑…정부 "방역패스 효과 있어, 상황 좋아지면 학원·영화관 등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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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1-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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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픈베이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픈베이스는 이날 오후 1시 4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60원 (6.42%) 오른 5970원에 거래 중이다.

오픈베이스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코로나19 유행 감소에 영향을 줬다면서 상황이 더 좋아지면 감염 위험이 낮은 '3그룹'부터 적용을 해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3그룹에는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영화관·공연장, PC방 등이 해당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6일 백브리핑에서 "유행 상황이 안정되고 의료체계 여력이 확보되면, 거리두기부터 해제한 뒤 방역패스 대상도 위험도가 낮은 기타·3그룹부터 단계적으로 해제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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