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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오후 6시 기준 25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526명이다.
이는 전날 오후 6시 전국 집계인 2877명보다 351명 적은 숫자다. 1주일 전인 지난 30일 3303명과 비교하면 777명 감소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전체의 60.8%인 1535명, 비수도권에서는 991명(39.2%)이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805명, 경기 559명, 부산 197명, 인천 171명, 경북 101명, 충남 100명, 대구 94명, 경남 92명, 전남 85명, 광주 74명, 강원 71명, 충북 65명, 전북 51명, 울산 26명, 대전 20명, 제주 10명, 세종 5명 등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달 31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4천874명→4천415명→3천831명→3천125명→3천23명→4천443명→4천126명으로 일평균 3천9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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