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김영 주가 11%↑…코로나19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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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1-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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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이비김영 주가가 상승 중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비김영은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0원 (11.48%) 오른 3885원에 거래 중이다.

아이비김영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번 달 5일까지 1주간 전국의 유·초·중·고 학생 확진자는 3644명으로, 일평균 520.6명꼴이었다.

최근 4주간 일평균 학생 수를 보면 지난달 9일∼15일 964.0명을 기록한 뒤 같은 달 16일∼22일 959.1명, 같은 달 23일∼29일 775.3명 등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다.

최근 1주간 교직원 확진자는 총 234명 발생했다.

학생 신규 확진자수가 감소 추세인 것은 학생들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학교들이 겨울방학에 들어간 것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으로 13세∼18세(2004년∼2009년생)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을 보면 1차 접종률이 76.2%이고 2차 접종률은 5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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