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는 탈모치료제 전용 생산라인을 3배로 확대하고 1000만 탈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상반기 완공 후 상업생산에 돌입하면 탈모치료제 성분인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의 생산능력이 기존 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대표 탈모치료제는 ‘헤어그로정’(성분명 피나스테리드)과 ‘아다모정’(두타스테리드)이다. 두 제품의 총매출은 지난 4년간 연평균 31%씩 증가했다.
김장호 한올바이오파마 공장장은 “증가하는 탈모 환자를 위해 품질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전용라인을 통해 대표 제품의 생산원가를 낮추고 수탁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탈모로 진료받은 환자는 23만4780명으로, 업계는 잠재적 탈모질환자까지 포함하면 환자 수가 약 10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회사는 상반기 완공 후 상업생산에 돌입하면 탈모치료제 성분인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의 생산능력이 기존 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대표 탈모치료제는 ‘헤어그로정’(성분명 피나스테리드)과 ‘아다모정’(두타스테리드)이다. 두 제품의 총매출은 지난 4년간 연평균 31%씩 증가했다.
김장호 한올바이오파마 공장장은 “증가하는 탈모 환자를 위해 품질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전용라인을 통해 대표 제품의 생산원가를 낮추고 수탁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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