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22년 지중화사업으로 신청한 구간 중 남천로(고속터미널사거리~새설봉사거리) 1km, 경충대로(아미타운삼거리~아미리 653-8번지) 0.36km로 이들 구간은 올해 실시설계 및 인허가를 추진하고 2023년 공사 시행해 2024년까지 전봇대를 제거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21년 7월에 한국전력에 사업계획을 신청, 분수대오거리 주변 4개소에 이어 2022년에도 2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해 선정된 분수대오거리 주변 4개소에 이어 올해에 시가지 2곳이 선정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여 시내 보도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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