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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0일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주한미군 2사단 제210포병여단장 저만 대령이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주한미군 기지 인근의 주민들과 주한미군 출입 영업장 및 시설의 방역을 강화하는 특별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라”면서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주한미군사령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7일간 전국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장병·군무원 및 가족 등 관계자들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모두 682명이다.
또한 문 대통령은 “최근 재택치료가 안착하고 있지만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상황”이라며 “동네 의원이 재택치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료계와 협의하며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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