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 대구가톨릭대 산업보건학전공 교수(사진)가 지난해 12월 30일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사진=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의 학문연구의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대학을 넘어 각 산업계로 널리퍼져 나가고 잇어 지역 대학가및 산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산업보건학전공 허용 교수가 지난해 12월 30일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대구가톨릭대학교가 7일 밝혔다.
허용 교수는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의식 제고 및 농 작업 재해 예방확산을 통해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 교수는 농업인의 직업성 건강 장해 요인 구명 연구와 농 작업 환경 관리지침 개발, 농업인의 건강 유지·관리를 위한 안전보건 현장 교육 등을 수행해 왔다.
허용 대구가톨릭대 산업보건학전공 교수는 “우리 대학에서 20여 년 이상을 농업인들의 직업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교육에 매진했는데, 그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작게 나마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말처럼 농업은 매우 중요한 생명산업이기에 농업인들의 보건안전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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