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은 물론 연간 매출도 사상 처음 70조원을 돌파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1조89억원, 영업이익 681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역대 분기 가운데 최대이며 2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전년 동기 매출 17조3991억원, 영업이익 8627억원과 비교했을 때 각각 20.7% 늘고 21% 줄어든 수준이다. 또 직전 분기인 지난해 3분기 매출 18조7867억원, 영업이익 5407억원에 비해서는 각각 11.8%, 26.1% 성장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은 74조7219억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전년 매출 58조579억원 대비 28.7% 늘어난 것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3조8677억원을 기록해 전년 영업이익 3조9051억원과 비교해 1.0% 감소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날 구체적인 부문별 실적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다.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 설명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1조89억원, 영업이익 681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역대 분기 가운데 최대이며 2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전년 동기 매출 17조3991억원, 영업이익 8627억원과 비교했을 때 각각 20.7% 늘고 21% 줄어든 수준이다. 또 직전 분기인 지난해 3분기 매출 18조7867억원, 영업이익 5407억원에 비해서는 각각 11.8%, 26.1% 성장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은 74조7219억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전년 매출 58조579억원 대비 28.7% 늘어난 것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3조8677억원을 기록해 전년 영업이익 3조9051억원과 비교해 1.0% 감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