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새마을금고, 새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기탁

경산새마을금고,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경산성결교회,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탁

경산새마을금고, 새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사진=경산시]

지금 경북 경산시에서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소외된 우리의 이웃을 위한 사랑의 행렬이 끊이지 않고 줄을 잇고 있어 지역사회 전체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경산새마을금고(이사장 채재수)와 경산성결교회(담임목사 박원기)는 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과 50만원을 중방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경산시가 밝혔다.
 
경산새마을금고 이사와 직원들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성금을 지원해 오고 있고, 독거노인 및 조손가구 등에 나눔보따리 지원, 직원 자원봉사 등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산성결교회는 중방동에 소재한, 성도들이 많지 않은 작은 교회이지만 올해 성금기탁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에 동참할 뜻을 피력했다.
 

전향숙 중방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