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신규 확진자 3510명…위중증 환자 838명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한 어린이가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10명 발생하면서 이틀 연속 3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838명을 기록했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5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총확진자는 66만1015명(해외유입 1만866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3510명 중 3300명은 지역사회에서, 210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33명 △부산 173명 △대구 104명 △인천 193명 △광주 87명 △대전 42명 △울산 27명 △세종 11명 △경기 1168명 △강원 77명 △충북 51명 △충남 93명 △전북 64명 △전남 93명 △경북 82명 △경남 96명 △제주 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10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52명 △유럽 33명 △아메리카 117명 △아프리카 6명 △오세아니아 2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54명 발생해 누적 5986명(치명률 0.91%)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