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0.27%↑..."자가검사키트 아마존서 판매 중"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27%(500원) 상승한 1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시가총액은 25조175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4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지난 6일 셀트리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인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를 미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입점하고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아마존이 미국 법인인 셀트리온USA로부터 디아트러스트를 집접 매입해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 개발해 자체 브랜드로 판매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중 아마존에 입점한 유일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