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반 차세대 퀀텀닷(QD) 디스플레이가 화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인증 업체 SGS로부터 ‘색감’과 ‘시야각’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QD 디스플레이는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양산을 시작한 TV용 대형 디스플레이다.
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트루 컬러 톤(True Color Tones) △퓨어 RGB 루미넌스(Pure RGB Luminance) △울트라 와이드 뷰잉 앵글(Ultra wide Viewing Angle) 등 총 3건이다.
해당 평가에서 QD 디스플레이는 색 재현력(특정 밝기에서 표현할 수 있는 색 영역)은 90% 이상, 컬러 볼륨(화면의 밝고 어두운 정도에 따라 표현할 수 있는 색 영역)은 120%에 달했다.
RGB(Red·Green·Blue) 원색을 표현할 때 밝기도 떨어지지 않고, 본연의 색 그대로 정확하고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도 평가받았다. 또한 여러 사람이 한 대의 TV를 시청할 때 어떤 위치에서도 최고의 화질을 경험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인정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는 빛의 직진성으로 인해 정면과 측면, 보는 위치에 따라 색감이나 밝기 차이가 발생한다”면서 “빛을 넓게 분산시키는 퀀텀닷의 광학적 특성 때문에 QD 디스플레이는 현재 상용화된 대형 디스플레이 기술 중 시야각으로 인한 화질 저하가 가장 적다. 측면에서도 정면과 비슷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호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초고화질 관련 소비자 요구에 대한 답이 바로 QD 디스플레이”라며 “QD를 탑재한 세트 제품이 본격 출시되면 TV 화질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다. '현존하는 최고 화질'이라는 수식어에도 많은 소비자가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인증 업체 SGS로부터 ‘색감’과 ‘시야각’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QD 디스플레이는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양산을 시작한 TV용 대형 디스플레이다.
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트루 컬러 톤(True Color Tones) △퓨어 RGB 루미넌스(Pure RGB Luminance) △울트라 와이드 뷰잉 앵글(Ultra wide Viewing Angle) 등 총 3건이다.
해당 평가에서 QD 디스플레이는 색 재현력(특정 밝기에서 표현할 수 있는 색 영역)은 90% 이상, 컬러 볼륨(화면의 밝고 어두운 정도에 따라 표현할 수 있는 색 영역)은 120%에 달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는 빛의 직진성으로 인해 정면과 측면, 보는 위치에 따라 색감이나 밝기 차이가 발생한다”면서 “빛을 넓게 분산시키는 퀀텀닷의 광학적 특성 때문에 QD 디스플레이는 현재 상용화된 대형 디스플레이 기술 중 시야각으로 인한 화질 저하가 가장 적다. 측면에서도 정면과 비슷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호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초고화질 관련 소비자 요구에 대한 답이 바로 QD 디스플레이”라며 “QD를 탑재한 세트 제품이 본격 출시되면 TV 화질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다. '현존하는 최고 화질'이라는 수식어에도 많은 소비자가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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