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윤가빈 취업컨설턴트,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일자리 창출 유공'

  • '취업지원 통합시스템 프로그램 기획…진로 탐색·취업 역량 높여'

  • '높은 수순의 고용지원 서비스 제공하겠다'

​경복대 대학일자리센터 선임 취업컨설턴트 윤가빈(사진 왼쪽) 씨가 김경복 총장직무대행으로부터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전수받고 있다.[사진=경복대]

경복대학교는 대학일자리센터 선임 취업컨설턴트 윤가빈 씨가 '2021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윤 씨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수행하면서 재학생 취업 활성화와 남양주지역 청년 노동시간 연계 지원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18년부터 원스톱 진로 및 취업지원 시스템인 KBU취업지원 통합시스템(KBU-UP+)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재학생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지난해에는 내 손안의 취업해결사 모바일 앱을 제작해 취업 마인드를 높이고,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센터 협의회의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취업률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 씨는 "앞으로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높은 수준의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학생과 기업 요구를 모두 충족하는 우수 진로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