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원자재난 속에서도 지난해 연간 매출이 소폭 상승하며 성장을 이뤘다.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313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3105억원 대비 0.8% 증가한 것이다.
다만 직전 분기인 지난해 3분기 매출 3403억원과 비교하면 8.0% 줄어든 수준이다. 또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은 1조3005억원으로 전년 매출 1조1531억원과 비교했을 때 12.8% 성장했다.
서울반도체 측은 “지난해 4분기는 통상적인 계절적 요인 외 원자재·반도체 수급 이슈에 따른 생산 축소와 전년 동기 대비 40%가량 오른 LCD 패널 판가 영향으로 TV, 모니터 등 전반적인 글로벌 IT 수요가 약세였다”며 “미래 혁신 기술을 다수 보유함에 따라 2022년 연간 매출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매출과 손익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 올해 1분기 매출 전망 등은 다음달 초 공시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313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3105억원 대비 0.8% 증가한 것이다.
다만 직전 분기인 지난해 3분기 매출 3403억원과 비교하면 8.0% 줄어든 수준이다. 또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은 1조3005억원으로 전년 매출 1조1531억원과 비교했을 때 12.8% 성장했다.
서울반도체 측은 “지난해 4분기는 통상적인 계절적 요인 외 원자재·반도체 수급 이슈에 따른 생산 축소와 전년 동기 대비 40%가량 오른 LCD 패널 판가 영향으로 TV, 모니터 등 전반적인 글로벌 IT 수요가 약세였다”며 “미래 혁신 기술을 다수 보유함에 따라 2022년 연간 매출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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