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모던종합상조·남대전장례식장 흡수합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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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2-01-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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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리드라이프]

프리드라이프가 모던종합상조 및 남대전장례식장의 흡수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해 11월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통해 모던종합상조와 주식회사 남대전장례식장을 1월 1일을 합병기일로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하고 합병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프리드라이프는 좋은라이프, 금강문화허브 합병에 이어 모던종합상조까지 상조 4개사의 통합을 완료했다. 총 선수금은 약 1조5750억원, 총 자산 약 1조8000억원에 이르게 됐다.
 
피합병된 모던종합상조 기존 회원의 할부계약 권리와 의무는 프리드라이프로 이전, 고객의 현 보유 구좌, 상품 조건 등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업계 1위 기업으로서 내부 자원을 통합하고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금번 합병의 목적이다”며 “상조 4개사 통합을 이룬 올해를 본격적인 '토탈 라이프케어 컴퍼니, 뉴 프리드' 도약의 전환점으로 삼고, 더 많은 고객에게 가장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상조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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