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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 "지역현안 파악하고 시민중심 정책 펼쳐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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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1-1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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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에서 시민의견 청취...연두방문 추진

  • 내달 7일까지 25개 동 순회

윤화섭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윤화섭 안산시장이 11일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지역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시민중심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날 윤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내달 7일까지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는 연두방문을 추진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첫날 대부동·선부1동·초지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대표들에게 올 한해 시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지역현안과 여론을 꼼꼼하게 청취했다.

윤 시장은 이 기간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정을 보고하고 지역현안을 듣겠다는 입장이다.

올해 연두방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10명 이내 소규모 주민대표만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안산시]

첫 연두방문지인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30 안산비전’인 ‘다함께 생생 안산’을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주민들께 시정을 보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이어 선부·초지동에서도 주요사업을 함께 공유하며, 더 나은 동네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한편, 윤 시장은 “스마트 혁신도시, 친환경 도시, 보육도시, 복지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고, 보다 나은 시정 운영을 위해 주신 주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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