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주가 6%↑...애플 시총 3조달러 돌파 덕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포뱅크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5분 기준 인포뱅크는 전일 대비 6.71%(1450원) 상승한 2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포뱅크 시가총액은 202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0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인포뱅크 주가는 애플이 사상 처음 시가 총액 3조달러(3580조5000억원)를 돌파하자 강세를 보였다. 

지난 3일(현지시간) 애플은 나스닥시장에서 182.88달러까지 상승해 역대 최고점을 찍었고, 동부 시간 기준 오후 2시 현재 전장보다 2.72% 오른 182.40달러에 거래됐다.

로이터통신은 "아이폰 제조사 애플이 자율주행차와 메타버스 등 신시장을 개척하는 가운데 계속해서 잘 팔리는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확신에 힘입어 3조달러 시총을 기록한 전 세계 최초의 회사가 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