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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전경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0세~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2022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따라 1월 신규대상자를 적극 발굴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2011년 11월 개소해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빈곤의 대물림 차단 및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건강·복지·교육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담당 공무원 3명, 아동통합사례관리사 3명이 함께 드림스타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 드림스타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클린케어(방역) 서비스’, ‘학원 연계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 ‘아동양육&영양교육’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도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수요를 반영함으로써 프로그램을 추가 기획할 예정이다.
작년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추진한 가운데 가족별 글램핑 및 바비큐 체험을 지원했고, 연말에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키트를 제공하고 초등학교 졸업아동에게 책가방을 지원하는 등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추진했고, 앞으로도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2021년에는 드림스타트 홍보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해 10건 이상의 후원을 연계했으며 상주청년회의소,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주시농촌신활력사업추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천인숙 가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사례관리를 더욱 강화해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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