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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편안한 일상 속 더 많은 혜택 누리도록 제도개선 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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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1-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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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출생아에 '첫만남 이용권' 200만원 등 지원

  • 영아 수당 신설과 아동 수당 지원 확대 등

박승원 시장 [사진=광명시]

박승원 시장이 11일 "코로나19로 상처받은 광명시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 속에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리고,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을 만들고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날 박 시장은 "2022년 임인년( 壬寅年) 새로운 정책 마련과 제도 개선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지원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올해 출생하는 아이에게 ‘첫 만남 이용권’ 200만원을 지원하고, 기존 가정양육수당에서 영아 수당이 신설돼 만 0~1세(어린이집 미이용자) 영아에게 월 30만원도 지급한다.

아동 1인당 월 10만원 지원되는 아동수당도 지원대상을 만 7세 미만 아동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생활임금으로 지난해보다 1만 150원보다 2.6%(260원) 인상된 1만 410원을 지급하고,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1회용 컵 자원순환 보증금제가 시행돼 음료 판매 시 보증금을 부과,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도 반환한다.

또 저소득 한부모 가족 지원 사업도 강화해 조손가정 손자녀 대학교 입학준비금 250만원을 지원하고, 경기도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 퇴소자 자립 지원금도 기존 5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입양 대상 아동을 보호하는 위탁 가정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보호비도 6개월 동안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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