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고, 주변국과 국제사회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7시 27분께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지난 5일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주장) 1발을 발사한 지 엿새만이다.
이번 발사는 국제사회가 5일 발사에 대한 안보리 비공개회의를 개최한 직후 이뤄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