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500억 투자 유치 성공..."신사업 확장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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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2-01-1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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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로고]



바로고는 13일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로부터 50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까지 진행한 시리즈 C 브릿지(Bridge) 투자의 후속 투자 성격이다.

앞서 바로고는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브릿지(Bridge) 투자와 8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면서 지난해 총 1000억원 규모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바로고는 이번 투자를 통해 신사업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 방침이다. 이를 위해 투자와 인수합병(M&A)까지 단행하고 지난해 8월부터 시범 서비스 중인 퀵커머스 ‘텐고’ 사업을 본격화 한다.

바로고 관계자는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총 15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면서 “향후 바로고는 일상과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것을 연결해 상생과 성장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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