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는 13일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로부터 50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까지 진행한 시리즈 C 브릿지(Bridge) 투자의 후속 투자 성격이다.
앞서 바로고는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브릿지(Bridge) 투자와 8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면서 지난해 총 1000억원 규모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바로고는 이번 투자를 통해 신사업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 방침이다. 이를 위해 투자와 인수합병(M&A)까지 단행하고 지난해 8월부터 시범 서비스 중인 퀵커머스 ‘텐고’ 사업을 본격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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