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인재양성-취‧창업-지역에 머무름’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도는 대학과의 협력체계 구축, 인력충원, 전담부서 변경 등 새롭게 정비 후 2022년 공모사업을 위해 강원대와 함께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는 앞서 ‘강원지역혁신 플랫폼(G-PRIDE)’선정을 위한 참여기관 간 의견교환 및 의견수렴 등을 위해 도와 도내 참여대학, 강원테크노파크로 구성된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참여대학 별 핵심분야와 세부분야 등을 논의하고 핵심분야 별 중심대학 선정에 관하여 토론할 예정이다.
도는 이 사업의 취지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균형발전인 만큼 지방소멸이 가장 심각한 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명중 도 경제부지사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강원도-대학-지역혁신기관들 뿐만 아니라 전 도민이 힘을 모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