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업계 최초로 시스템에어컨과 연동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탑재한 가정용 환기시스템을 공개했다.
LG전자는 AI가 실내·외 환경을 분석하고 최적의 운전 조건을 찾아 집안 공기를 관리하는 가정용 환기시스템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주택이나 아파트를 신축·리모델링할 때 이 제품을 설치할 수 있다. 베란다나 다용도실에 환기시스템을 설치하고 거실, 방 등 다양한 실내 공간 천장에 공기 통로를 매립해 설치한다.
신제품은 휘센 공기청정 시스템에어컨과 연동해 에어컨이 측정한 실내 공기 상태를 분석하고 최적의 운전 조건으로 작동하는 게 특징이다.
LG전자 자체 실험 결과에 따르면 환기시스템과 시스템에어컨을 연동하면 환기시스템을 단독으로 사용할 때보다 실내 미세먼지가 2배 이상 빨리 제거됐다.
LG전자는 이 밖에도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로 자동 살균하는 UV나노 기능이 적용된 프리필터 △특강풍 모드에서도 28~30㏈(데시벨)에 불과한 저소음 △냉방 시 약 60%, 난방 시 약 70% 에너지를 회수하는 전열교환기 △이산화탄소·미세먼지 감지 기능과 그에 기반한 서비스 등을 신제품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건강과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앞선 위생관리 기능과 인공지능을 갖춘 LG 환기시스템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AI가 실내·외 환경을 분석하고 최적의 운전 조건을 찾아 집안 공기를 관리하는 가정용 환기시스템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주택이나 아파트를 신축·리모델링할 때 이 제품을 설치할 수 있다. 베란다나 다용도실에 환기시스템을 설치하고 거실, 방 등 다양한 실내 공간 천장에 공기 통로를 매립해 설치한다.
신제품은 휘센 공기청정 시스템에어컨과 연동해 에어컨이 측정한 실내 공기 상태를 분석하고 최적의 운전 조건으로 작동하는 게 특징이다.
LG전자는 이 밖에도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로 자동 살균하는 UV나노 기능이 적용된 프리필터 △특강풍 모드에서도 28~30㏈(데시벨)에 불과한 저소음 △냉방 시 약 60%, 난방 시 약 70% 에너지를 회수하는 전열교환기 △이산화탄소·미세먼지 감지 기능과 그에 기반한 서비스 등을 신제품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건강과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앞선 위생관리 기능과 인공지능을 갖춘 LG 환기시스템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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