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온코리아는 SKT로부터 AI반도체 사업부문 일체를 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사피온코리아는 지난 7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SKT의 AI반도체 사업부문 일체를 오는 2월 15일 양수한다고 밝혔다. 사피온코리아는 “AI반도체 사업 본격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사피온코리아는 SKT의 계열사로 양수가액은 310억9335만6240원이다. 자본금은 304억9271만5900원이다. 사피온코리아는 지난 4일 법인을 설립하고 류수정 SKT AI액셀러레이터 담당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앞서 CES 2022에서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은 SK스퀘어·SKT·SK하이닉스가 사피온에 공동투자하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3사의 공동 투자액은 800억원 규모다.
첫 목표는 국내 최초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사피온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다. SK스퀘어·SKT·SK하이닉스는 공동투자로 미국법인 ‘사피온 Inc’를 세운다. 미국에 거점을 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삼아 AI 반도체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사피온 코리아는 사피온 Inc의 자회사로 한국과 아시아 지역을 담당한다.
사피온코리아는 지난 7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SKT의 AI반도체 사업부문 일체를 오는 2월 15일 양수한다고 밝혔다. 사피온코리아는 “AI반도체 사업 본격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사피온코리아는 SKT의 계열사로 양수가액은 310억9335만6240원이다. 자본금은 304억9271만5900원이다. 사피온코리아는 지난 4일 법인을 설립하고 류수정 SKT AI액셀러레이터 담당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앞서 CES 2022에서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은 SK스퀘어·SKT·SK하이닉스가 사피온에 공동투자하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3사의 공동 투자액은 8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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