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전국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평가는 1년간 민원서비스 운영실적 서면평가, 현장심사, 만족도 조사 등을 상대 평가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평가등급을 부여했다고 김 시장은 귀띔한다.
평가항목은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3개분야에서, 5개 평가항목 △민원행정전략·체계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됐다.
특히, 국제 가족관계 번역서비스, 장애인 수어통역 민원서비스 등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 시장은 “민원행정서비스는 행정신뢰도와 직결되는 부분으로, 우리시의 우수한 민원서비스 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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