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2019년부터 3년 연속 최고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전국 306개 기관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제도개선 계획 수립 적합성, 기관장 민원행정 성과, 민원행정 관리조직 등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발생이 예상되는 민원 유형을 분석해 사전에 대응하고 조치하는 '민원 사전 예보제'는 호평을 얻었다.
다산생태공원에 조성된 배다리는 배를 일정한 간격으로 늘어놓고 그 위에 판재를 건너질러 만든 부교다.
조선 시대 정조가 정약용에게 설계 지시를 내렸으며, 과학적이고 경제적으로 만들어졌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시는 팔당호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은 명소로 판단해 다산생태공원에 이 작품을 설치했다.
특히 정약용 선생 생가와 인접해있어 선생이 고안한 배다리를 그대로 재현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판단했다.
현재 이곳에는 배다리를 건너는 장면을 연출한 사진이 각종 SNS를 통해 퍼지면서 새로운 포토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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