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텍정보통신, 시민개발자 위한 전문교육과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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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하 기자
입력 2022-01-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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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메이션애니웨어코리아와 제휴 맺고 함께 추진

바이텍정보통신 임현철 대표이사(좌)와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박준용 지사장(우)

  바이텍정보통신이 오토메이션애니웨어코리아와 함께 시민개발자를 위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기로 했다.

IT 전문기업 바이텍정보통신은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분야의 글로벌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코리아와 RPA 시민개발자(Citizen Developer) 전문교육 파트너 협약을 13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민개발자를 위한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오토메이션 360(Automation 360)’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시민개발자란 정식으로 IT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 실무자들이 자신의 업무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등을 만들어 기업과 다른 직원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용자를 말한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미국에 본사를 둔 지능형 디지털 워크포스 플랫폼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으로 90개국 이상의 다양한 업계에 지능형 RPA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최근 하이퍼오토메이션을 통한 업무 혁신 및 클라우드 확산 등을 추구할 수 있는 ‘오토메이션 360’을 출시했다.

그리고 전문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코드를 사용하는 RPA 시민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도 제공한다.  

바이텍정보통신은 25년동안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RPA 기반의 자동화 구축·컨설팅 사업을 주로 맡아 왔으며, 최근 현대오일뱅크,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의 서비스 컨설팅과 구축을 마쳤다.

바이텍정보통신의 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오토메이션애니웨어’ 교육과정은 실무자가 ‘오토메이션 360’ 구성과 운영을 위한 필수 지식과 ‘오토메이션 360’을 이용한 업무 자동화 구현의 실무 교육을 강의형으로 제공한다. 

두 회사가 만든 과정을 이수하면 ‘Automation Anywhere Certified Advanced RPA Professional’ 자격 취득을 대비할 수 있다.

임현철 바이텍정보통신 대표는 이번 제휴로 "오토메이션 360 교육을 희망하는 고객과 사용자 저변을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박준용 오토메이션애니웨어코리아 지사장도 "국내 최초로 개설된 이번 RPA 시민개발자 교육 과정을 통해 오토메이션 360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RPA 기술력 확보와 서비스 수준 향상 및 RPA를 도입한 고객들이 오토메이션애니웨어를 내재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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