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산학협력단-피에이치씨그룹, 산·학 협력 MOU 체결

자동차부품제조업체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위해 양 기관 역량 모아

영남대학교 전경.[사진=영남대학교]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경수)과 피에이치씨그룹(회장 김상태)이 자동차부품제조업체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산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영남대학교가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열린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영남대 이경수 산학협력단장, 방세정 중소기업HRD사업단장을 비롯해 피에이치에이 장원근 전무(피에이치씨그룹 구매협의체 리더), 최정희 구매기획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피에이치씨그룹 중 주요 회사(피에이치에이, 평화발레오, 카펙발레오) 협력사 상호 교육 지원 △자동차부품 전문 인력양성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피에이치씨그룹 구매협의체 리더 장원근 전무는 “이번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을 계기로 많은 협력사에게 상생발전을 토대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협력사 종사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자동차 부품제조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이경수 단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직업능력 향상 전문 기관인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 선도 기업인 피에이치씨그룹과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육성을 통해 자동차 부품 제조 산업의 생산성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