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조사해 14일 공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와 야권 단일화 후보는 각각 40% 안팎의 지지를 얻었다.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간 구도에서 윤 후보 42%, 이 후보는 40%로 2%포인트 격차로 접전을 보였다. 심 후보는 8%였다.
안철수 후보와 이재명 후보, 심상정 후보 간 구도에서는 안 후보 45%, 이 후보 38%, 심 후보가 6%를 각각 기록했다.
무당층에서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지지도는 각각 30%를 밑돌았지만, 안 후보는 42%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 밖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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