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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타 타우파토푸아 인스타그램]
16일 타우파토푸아는 본인 SNS를 통해 “많은 걱정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 나는 아직 바이통고에 있는 아버지와 하파이에 사는 가족과 연락이 끊긴 상황이다. 모든 것은 신의 뜻에 달렸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다시 일어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통가 사람들에게 집중해야 한다. 모두 감사하다”며 통가 피해 상황에 대해 도움을 요청했다.
타우파토푸아는 지난해 열린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 초과급에 출전해 1회전에서 탈락을 겪었다. 당시 타우파토푸아는 개막식에서 상반신을 노출하며 등장해 각종 매체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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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 인근 해저 화산 분출 모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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