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택상 정무부시장(오른쪽)이 현장을 방문 관게자로부터 현안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인천시]
지난 13일 이루어진 조부시장의 방문은 1월 5일 인천시와 대한항공과의 국내 항공정비산업(MRO)활성화를 위한 협약체결에 따른 것이다.
조 부시장은 이날 대한항공 엔진정비공장과 2025년 인천에 터 잡을 신규공장 부지 대한항공 운항훈련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조부시장은 “대한항공의 3346억원이라는 통 큰 투자만큼이나 MRO단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며 “역수출 방지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신기종 유치뿐만 아니라 항공우주분야 인재양성을 통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2025년까지 3346억원을 투자해 영종국제도시에 항공기 엔진정비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이전계획 수립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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