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2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숲에 고래가 산다Ⅱ'와 '가상무도회' 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안양 청소년들에게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2021년 하반기에 진행됐으며, 총 143명이 수료했다.
'숲에 고래가 산다Ⅱ' 프로그램은 미디어·사운드 아트와 전통연희가 함께하는 통합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로나로 인해 모든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또, 신규로 진행한 '가상무도회'는 VR장비를 활용, 3차원 오브제를 만들어 가상무대에 올려보는 다차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 창의력 함양과 디지털 융합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교육하고, 그 결과물을 메타버스에 전시했다.
한편, 재단은 교육과정과 성과를 영상으로 제작해 재단 유튜브에 게시하며, 예술과 기술이 만나 이뤄낸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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