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1/16/20220116162521457132.jpg)
[사진=안산시의회]
16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공고한 의사일정을 통해 17~21일까지 열리는 임시회에서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그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안산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과 ‘안산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2건이다.
송바우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청년고용촉진 특별법에 따라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대표 발의자가 이기환 의원인 ‘안산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이·미용서비스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통해 업계 종사자에 안정감을 부여하면서 고용 창출을 늘리는 게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시가 이·미용서비스 산업에 대한 연구·교육·훈련과 관련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이 사업을 수행하는 관련 기관·단체에 대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등이 담겼다.
임시회 의사일정에서는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 조례안은 기획행정위원회가,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조례안은 문화복지위위원회가 각각 17일부터 20일까지 심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한편, 두 조례안이 각 상임위원회를 통과할 경우 21일 열리는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