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종합개발 주가 16%↑...지지율 오른 윤석열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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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1-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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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원종합개발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8분 기준 신원종합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16.44%(1800원) 상승한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원종합개발 시가총액은 148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8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신원종합개발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관련주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9∼14일 전국 18세 이상 303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윤 후보 지지율은 40.6%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조사보다 6.5%포인트 올랐다. 

윤 후보는 인천·경기, 대구·경북, 광주·전라, 서울 등에서 지지율이 올랐고, 남성과 20대, 30대에서도 급등했다.

한편, 윤 후보는 공직자 재산등록과 공개에 대한 관보 파일을 80여개 기관에서 나눠 올리고 있어 자료를 일일이 내려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공직자 재산공개 DB(데이터베이스)를 일원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연 나이(출생연도를 기준으로 세는 나이)', '만 나이(출생일을 기준으로 세는 나이)', '생일 전후로 달라지는 나이'까지 3가지 종류의 나이로 사회적 혼란과 법적 기준의 혼란이 있다면서 '만 나이' 기준을 통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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