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고회는 박남춘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온·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되며 △환경·안전△문화관광·해양항공△일자리·경제△복지·가족·건강체육△원도심·교통 등 5개 분야로 나눠 실·국별로실시된다.
이자리에선 정책여건과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보고한 후 종합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분야별 세부일정은 19일 환경·안전분야(환경국, 시민안전본부, 상수도사업본부), 24일 문화관광·해양항공 분야(문화관광국, 해양항공국), 25일 일자리·경제분야(일자리경제본부, 경제자유구역청), 26일 복지·가족·건강체육분야(복지국, 여성가족국, 건강체육국), 27일 원도심·교통분야(도시재생녹지국, 도시계획국, 교통건설국) 순이다.
우선 3대 정책방향은 △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충격 회복과 격차 해소 △ “살고싶은 도시”의 가시적·체감형 변화 창출△ 자연·사회재난 대비 안전망 확충과 도시회복력 강화등이다.
모두가 장기적인 코로나 팬데믹 후에도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 활성화, 도시환경의 개선, 시민의 안전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3대 정책 방향에 따른 4대 전략은△ 민생경제 회복 및 경제고도화△ 세대별·계층별 시민행복정책 강화△ 살고 싶은 균형발전 도시 조성△ 시민안전과 기후위기 대응 강화다.
여중협 시 기획조정실장은 “실·국별 신년 업무보고를 통해 정책환경 변화와 시민의 요구사항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내부 토론을 통해 실·국에서 시장에게 보고하는 과제들을 다시 한 번 가다듬을 것”이라고 보고회의 운영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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