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구매 비용 지원

  • '방역패스 적용 소기업·소상공인…QR코드 단말기 설치 등 10만원 지원'

의정부시청[사진=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기업·소상공인에 방역물품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방역패스를 적용받는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지난해 12월 3일 이후 발생한 QR코드 확인 단말기 설치비와 관리비, 방역 활동비를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10만원을, 복수 사업장의 경우 사업장별로 지원금을 산정해 지원한다.

사업자 1명이 5개 사업장을 운영할 경우 최대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최근 1차로 데이터베이스(DB)를 근거로 지원 대상자에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문자를 받은 업주는 다음달 6일까지 온라인으로 상호와 사업자번호, 구매액 등과 영수증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DB 누락자와 1차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방역물품비를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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