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에 따르면, 회의에는 박승원 시장과 협의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해 작년 추진실적과 분야별 지역안전지수를 점검하고, 올해 분과별 실행계획과 실천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광명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14년 출범했다.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과 관련된 민간단체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실행계획과 실천과제를 발굴, 시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면서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강조하고,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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