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한 요양병원 종사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날까지 종사자 5명과 환자 18명 등 총 2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3명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진시는 이 요양시설의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를 시행 중이다. 또 입원 환자 등을 대상으로 매일 PCR 검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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